로맨틱 코미디의 클래식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2001년에 개봉한 영화로 렌 갤리거 감독, 르네 젤위거와 휴 그랜트 주연으로 헬렌 필딩의 소설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그리고 있는 이야기와 관객들을 오랜 기간 동안 매혹시키는 매력 포인트, 그리고 영화의 가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맨틱코미디의 클래식 브리짓 존스의 일기
완벽하지 않은 여성 주인공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통해 그녀의 사랑, 친구, 가족, 직장에서 겪는 일상적인 고민과 유머러스한 사건을 담은 이야기로, 자아의 발견, 성장을 거듭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작품입니다. 2001년에 개봉되었지만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는 팬 층 사이에서는 아직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의 클래식으로 꼽고 싶습니다.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현대 도시 런던을 배경으로 한 여성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통해 그녀의 인생을 담담한 일기 형식의 내레이션으로 끌어 가고 있습니다. 휴 그랜트뿐이 아니라 마크 달시로 등장하는 콜린 퍼스 등 다양한 캐릭터와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니며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작품 중 하나로, 이후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지 오브 리즌"과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와 같이 이어지는 시리즈도 제작되었습니다.
당시 사회를 투영한 평범한 여성의 삶
2001년 당시의 사회적 모습을 잘 표현해 내어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영화는 현대 도시 여성의 삶을 중심으로 그려가고 있습니다. 평범한 여성으로 가지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들을 솔직히 가감없이 보여주고, 그 당시의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유머러스하게 그려가며, 그들이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자존감이 낮고 외모와 무관하게 사랑을 찾으려는 평범한 여느 여성의 마음을 잘 표현해 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로 관객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로맨틱하면서도, 감동적인 상황에 울고 웃을 수 있는 영화로 개인 일기 형식의 내레이션으로 속마음까지 들으며 스토리의 전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관객들과의 공감과 교감을 형성하게 되었고, 그 당시 여성 관객들에 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긍정적인 여성 모델로 인지되어 자아 성장과 성공을 이루는 모습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시대와 세대를 불문하고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
캐릭터의 사랑스러움과 공감력으로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근본적인 문제 즉 나의 결점, 고민 등이 솔직하게 표현되며, 관객들 자신의 삶과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은 사랑과 유머, 로맨스의 웃음을 제공하는 데에 있는데, 이러한 요소들이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모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로맨스적 웃음은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고, 억지스럽지 않고 클리쉐가 없는 현실의 나의 모습을 잘 보여 주며, 억지 스럽지 않게 이야기를 끌어 가고 있기에 시간이 많이 흘러 많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자아의 발견과 성장하는 모습들로 인해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고, 다양한 캐릭터들 간의 관계로 자아수용, 사랑, 우정, 변화, 실패와 성공 등의 지속성 있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고 평가됩니다. 이는 시대나 세대에 상관없이 어느 시대에나 생각하며 살아가는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로맨틱 코미디의 정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재미와 유머는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으며, 새로운 관객들에게도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혹시 우울한 일이 있는 날은,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보며 씩씩하게 다시 일어나며 솔직한 모습과 진심으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통해 위로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그랜트와 쥴리아 로버츠의 유명인 일반인의 사랑이야기 노팅힐. (1) | 2023.10.15 |
---|---|
집이 없는 노숙자들의 꿈이 있는 영화 '드림' (6) | 2023.10.03 |
가십걸(Gossip Girl) 시리즈의 영향력과 평론 (8) | 2023.09.30 |
엄마들의 일탈이 유쾌한 "배드 맘스 크리스마스" (2) | 2023.09.29 |
크리스마스 추천 영화 '네번의 크리스마스 (Four Christmases)' (2) | 2023.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