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감동 키워드의 영화 아메리칸 셰프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셰프에서 다루고 있는 세 가지 주제인 셰프의 남다른 요리 능력, 가족 관계의 연결과 화해, 그리고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 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주인공 칼 캐스퍼의 요리에 대한 순수한 열정
워커홀릭인 칼 캐스퍼는 요리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가족보다도 음식을 더 사랑하는 열정적인 요리사입니다. 그가 중요시 하는 요리의 요소는 창의적인 요리입니다. 그가 헤드 셰프로 있는 레스토랑을 비우기가 어렵기에 가족과는 떨어져 있기 일수입니다. 그에게는 친구 같은 전부인 이네즈가 있고, 그녀와의 사이에서 아들 퍼시가 있습니다. 퍼시는 아버지와 함께 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하지만 바쁜 아빠와 함께할 시간이 없는 것이 늘 속상합니다. 아빠의 요리 능력과 열정을 존중하고, 흥미를 가집니다. 그의 레스토랑에 평론가 램지 미첼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그는 창의적인 요리를 내놓을 생각에 들떠 있습니다. 레스토랑 주인은 그저 잘 나가는 평범한 요리를 내 놓을 것을 부탁하지만, 그는 평론가에게 무엇인가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의 야심찬 창의적인 요리는 비평가의 혹평을 받아 모두의 조롱 거리가 되고, 그에 대응하던 그는 결국 대중에게 손가락질 받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는 요리를 사랑하고 음식을 좋아하기에, 노이즈 마케팅으로 그를 섭외하려는 모든 제안을물리칩니다. 그는 광대놀음이 아니라 요리를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의 요리에 대한 사랑은 단지 생계를 위한 직업의 소명이 아닌 그의 영혼에 가까운 것입니다.
가족 관계의 연결과 화해
이네즈와는 이혼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좋은 친구입니다. 그들에게는 퍼시가 있습니다. 퍼시는 아버지의 요리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는 유일한 팬입니다. 하지만, 늘 시간이 없는 아버지와 제대로 시간을 보내지 못했기에 소통이 부족했습니다. 칼이 일자리를 잃고, 퍼시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연결점으로 요리가 큰 역할을 합니다. 그들이 함께 푸드트럭을 시작하면서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가까워지고, 칼은 가족과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퍼시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관계를 회복해 나갑니다. 그러면서, 그의 요리에 대한 열정은 꽃을 피우게 되고, 행복을 찾게 됩니다. 이를 통해 가족 간의 관계의 중요성과 소통과 연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소통에 시간을 할애하여 가족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더 강화하는 것이 새로운 시작을 찾을 수 있는 첫 걸음이며, 나의 열정과 창의성이 좋은 결과로 연결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소셜 미디어의 순기능과 역기능
유명한 셰프였던 칼 캐스퍼가 하루 아침에 나락을 경험해야 했던 것은 램지 미첼이라는 요리 비평가 블로거의 악평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한 마디로 여론은 움직이고, 그의 요리를 맛보지 못한 사람 조차도 그를 비난하게 하는 힘이 바로 소셜 미디어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인터넷 사회, 즉 소셜 미디어의 영향은 어마어마 합니다. 파워 블로거 램지 미첼의 영향력은 상당했습니다. 한 사람의 직업은 물론 미래 마저도 한순간에 박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 칼 캐스퍼는 푸드트럭으로 아들과 여행을 다니며 퍼시의 온라인 홍보로 성공을 경험합니다. 영화는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리뷰가 얼마나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퍼시는 아빠의 요리를 소셜 미디어로 홍보했고, 이 순간 그의 창의력 있는 요리는 더 빛을 발하였습니다. 퍼시는 계속해서 그의 아빠의 요리를 SNS에 포스팅하였고, 그들의 푸드트럭 여행지는 모두 칼의 요리를 찾는 사람으로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어느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그들이 가는 세계 어느 곳이나 사람들은 그들을 알아봅니다. 이는 SNS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세계 어디에 있던 오래된 친구와도 쉽게 연결이 되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도구이며, 나의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기회가 되어, 그의 요리에 대한 개선과 성장을 이끌기도 합니다. 그는 소셜미디어로 인생의 어둠을 시기를 맛볼 수밖에 없었지만, 이것을 이해하고 잘 사용하였을 경우에 또다른 성공을 이끌 수 있었습니다.
아메리칸 셰프는 가족 간의 관계에 대한 따뜻한 내용 및 요리를 하는 장면으로 보는 내내 오감을 자극하며 몰입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블로거로서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잘 활용해야 할지 잘 알지 못하면 불이익이 있을 때 대응하기가 어렵고, 결국 몰락할 수밖에 없다는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종국에는 가족의 화해와 개인의 열정이 잘 꽃피우는 해피엔딩으로 더 마음이 따뜻해 지는 영화였습니다.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에는 러브 액츄얼리 (1) | 2023.11.12 |
---|---|
휴그랜트와 쥴리아 로버츠의 유명인 일반인의 사랑이야기 노팅힐. (1) | 2023.10.15 |
집이 없는 노숙자들의 꿈이 있는 영화 '드림' (6) | 2023.10.03 |
평범한 나의 이야기 브리짓 존스의 일기 (3) | 2023.10.02 |
가십걸(Gossip Girl) 시리즈의 영향력과 평론 (8) | 2023.09.30 |